"모바일 VoIP 전쟁 시작됐다" 이통사 사활 기존 '서킷 기반' 무선 통화 시대가 저물기 시작했다. 음성통화와 문자·멀티미디어 데이터 송수신이 하나의 패킷 망에서 이뤄지게 된다. “VoLTE로 기존 음성 서비스처럼 로밍과 상호 연결성을 구현할 수 있다” “올(ALL) IP 구현될 것” 이미 스카이프를 비롯해 다음 '마이피플' 네이버 '라인' 등 수많은 mVoIP 앱들이 이통사의 극심한 견제 속에서도 계속 출시되고 있다. “이통사와의 관계나 통신망 사정을 고려해 출시 여부를 검토 중” mVoIP 서비스 확산 속도가 느린 것 망 상태에 따라 통화가 끊기는 일이 빈번한데다 같은 앱 사용자들끼리만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통사가 표준 규격에 따라 VoLTE를 상용화하면 차원이 다른 mVoIP시대가 열리게 된다. 그러나 “요금 문제는 아직 레퍼런스도 없는 상황이라 고민하고 있다” 특허기술로 승자는 따로 있나? 패킷 망에서 모바일 인터넷 기반 통화는 mVoIP(표준 음성)이 승자가 될 수 있을 까? 제살 깍아먹기로 힘들어지면 어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