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모바일로도 접속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의 야동 시청’ →새로운 논란을 일으키기도 마음만 먹으면 불과 수십 초 안에 "스마트폰"으로 인종별, 연령별, 상황별로 분류된 각종 야동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다. 그 흔한 회원가입도 없고, 다운로드(내려받기)도 없으며 당연히 ‘관람료’도 무료다. 단 한 편도 합법적으로 제작할 수 없는 한국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발달된 IT환경을 통해 외국에서 제작되는 음란물의 유입·유통이 만연(‘포르노 공화국’)이다. 과거 비디오테이프나 CD 등으로 포르노를 접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거의 모든 포르노가 인터넷상(웹하드나 동영상 사이트)에서 유통... 웹하드를 통한 다운로드 등의 과정 없이 실시간 재생으로 보여주는 포르노 동영상 사이트도 야동의 주요 유통 경로다. 2010년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성폭행했던 범인은 범행 전날 일본 야동을 52편이나 본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의 범인은 스마트폰으로 평소 하루 3회 이상 ‘음란물’을 검색하고 자신의 휴대전화에 무려 700장의 음란 사진을 저장했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사체를 훼손하던 중에도 6회에 걸쳐 음란 사진을 검색, 다운로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범행 동기에 포르노에서 비롯된 왜곡된 성 의식이 작용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 게재 일자 : 2012년 08월 14일(火) | 
